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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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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립국어원 2006년 보고서
국립국어원이 2006년에 발간한 보고서는 다음과 같다.
번호 |
제목 |
담당자 |
성격 |
1 |
전문 용어 지원 시스템
구축 |
이승재 |
국고보조 |
2 |
전문 용어 정리 방법론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
박용찬 |
용역 |
3 |
2006 우리말 다듬기
자료집 |
박용찬 |
연구 |
4 |
2006 언어정책 토론회
자료집 |
조태린 |
연구 |
5 |
2006 공공기관 누리집의 언어 사용
실태 |
조태린 |
연구 |
6 |
차별적, 비객관적 언어 표현 개선을 위한 기초
연구 |
조태린 |
연구 |
7 |
국어 기초자료 구축 |
김한샘 |
용역 |
8 |
국어 특수자료 구축 |
김한샘 |
용역 |
9 |
전자사전 개발 |
김한샘 |
용역 |
10 |
전문 용어의 정비 |
김한샘 |
용역 |
11 |
한민족 언어 정보화 |
김한샘 |
용역 |
12 |
문자 코드 표준화
연구 |
김한샘 |
용역 |
13 |
국어능력 조사방법 연구 1 |
양명희 |
용역 |
14 |
말하기능력 측정도구 개발 1 |
양명희 |
용역 |
15 |
새터민 언어실태
조사 |
양명희 |
용역 |
16 |
외래어·외국어 인지도
조사 |
양명희 |
용역 |
17 |
연령별 계층별 언어 사용 실태 조사 연구 1 |
김덕호 |
연구 |
18 |
지역어 조사 질문지 |
박민규 |
연구 |
19 |
2006년 권역별 지역어 조사 보고서(9권) |
박민규 |
용역 |
20 |
방송 언어 경어법 개선을 위한 연구(SBS 공동) |
정희창 |
연구 |
21 |
방송 언어 교육 프로그램의 교수법과 교재
개발 |
정희창 |
연구 |
22 |
정부·언론 표준어사정심의회 논의 자료(2003∼2006) |
정희창 |
연구 |
23 |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 |
김덕호 |
국고보조 |
24 |
국제결혼 이주여성 대상 한국어
교육 |
김덕호 |
국고보조 |
25 |
한국어 전문가 국외 파견 결과 보고서(2003∼2006) |
김원희 |
연구 |
26 |
한류 상품의 한국어 교육 자료 개발: 드라마로 배우는 생생
한국어 |
박정아 |
국조보조 |
27 |
언어와 문화 교류를 위한 한국어 교육
네트워크 |
이준석 |
연구 |
28 |
한글 이미지화 및 산업화
전략 |
최혜원 |
용역 |
29 |
바른소리(일본어판) |
최혜원 |
연구 |
30 |
한글 3종 약자 |
최혜원 |
국고보조 |
31 |
신나는 점자놀이/점자놀이 학습
자료 |
최혜원 |
국고보조 |
32 |
점사랑 |
최혜원 |
국고보조 |
33 |
특수 부호 예제와 점역 원칙
연구 |
최혜원 |
국고보조 |
34 |
언어 경관 조성 장기 계획
연구 |
김문오 |
용역 |
35 |
2006년도 국어능력검정시험 결과
보고서 |
김문오 |
용역 |
36 |
제6회 KBS 한국어능력시험 결과 분석
연구 |
김문오 |
국고보조 |
37 |
판각 복원 “용비어천가” |
김옥순 |
국고보조 |
1.1. 전문 용어 지원 시스템 구축
국립국어원과 유관 기관에서 구축한 전문 용어 관련 자료를 한 군데에 통합하여 검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향후 전문 용어를 체계적으로 정비, 심의할 수 있도록 검색, 정비, 심의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이 보고서는 2개년 계획으로 되어 있는 이 시스템 개발 사업의 1차 연도 개발 완료 보고서이다(신국판, 시디롬 1장, 33면).
1.2. 전문 용어 정리 방법론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국내외에서 이루어진 지금까지의 전문 용어 정리 사례를 살펴보고 전문 용어를 정리하거나 정비하는 데 필요한 방법론을 제안한 보고서이다. 그동안 국어학자들이 도외시해 온 전문 용어의 정리 및 표준화, 체계화의 필요성을 국어학자 및 여러 전문 분야의 학자에게 각인시키고 향후 구체적인 방법론을 세우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국배판, 193면).
1.3. 2006 우리말 다듬기 자료집
국립국어원이 동아일보, 동아닷컴 등과 함께 개설하여 운영하는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www.malteo.net)’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지난 2004년 7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일상 언어생활에서 함부로 쓰이는 외래어, 외국어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 놓은 결과를 정리하였다. 총 116개의 다듬어 쓸 말과 다듬은 말을, ‘다듬을 말의 용례’, ‘다듬는 이유’, ‘다듬은 말 선정 과정’, ‘다듬은 말의 용례’ 등으로 구분하여 다듬은 순서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국립국어원 2006-1-13, 신국판, 495면).
1.4. 2006년 언어정책 토론회 자료집
2006년에 개최된 언어정책 토론회 및 초청 특강의 경과를 소개하고 발표 논문 10편을 모아 자료집의 형태로 묶었다(국립국어원 2006-1-21, 국배판, 136면).
1.5. 2006 공공기관 누리집의 언어 사용 실태
2006년 27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의 언어 사용 실태(외래어 남용, 규범 준수 여부, 부적절한 낱말 및 문장 사용 등)를 조사한 결과를 정리·분석하였다(국립국어원 2006-1-22, 신국판, 86면).
1.6. 차별적, 비객관적 언어 표현 개선을 위한 기초 연구
신문, 방송, 인터넷 언론 등에서 사용된 차별적이거나 비객관적인 언어 표현을 조사하고 유형별로 대안을 제시하거나 조심스러운 사용 및 비판적 독해를 제안하였다(국립국어원 2006-1-23, 국배판, 373면).
1.7. 국어 기초자료 구축
1998년에 시작된 국어정보화 중장기 발전 계획인 ‘21세기 세종계획’의 하위 분과인 ‘국어 기초자료 구축’ 분과의 2006년 보고서이다. 기존에 구축된 말뭉치 중에서 균형성이 확보된 원시 말뭉치, 형태분석 말뭉치, 형태의미분석 말뭉치를 정제하고, 신규로 말뭉치를 구축한 결과와 방법론이 실려 있다. 또한 원시 말뭉치, 형태분석 말뭉치, 형태의미분석 말뭉치, 구문분석 말뭉치를 통합 색인, 검색할 수 있는 도구 개발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사륙배판, 316면).
1.8. 국어 특수자료 구축
1998년에 시작된 국어정보화 중장기 발전 계획인 ‘21세기 세종계획’의 하위 분과인 ‘국어 특수자료 구축’ 분과의 2006년 보고서이다. 구어 전사 말뭉치, 병렬 말뭉치, 북한 및 해외 한국어 말뭉치, 역사 자료 말뭉치 자료의 정확성과 일관성 확보를 위해서 기구축 원시 말뭉치 및 형태소 분석 말뭉치를 정제하고, 신규 말뭉치를 구축한 결과와 방법론이 실려 있다(사륙배판, 485면).
1.9. 전자사전 개발
1998년에 시작된 국어정보화 중장기 발전 계획인 ‘21세기 세종계획’의 하위 분과인 ‘전자사전 개발’의 2006년 보고서이다. 체언, 용언, 고유명사 사전의 신규 기술 및 정보 확장 작업에 대한 결과물과 사전 구축 지침, 기구축 사전에 대한 정보 확장 결과 등이 실려 있다(사륙배판, 501면).
1.10. 전문 용어의 정비
1998년에 시작된 국어정보화 중장기 발전 계획인 ‘21세기 세종계획’의 하위 분과인 ‘전문 용어의 정비’의 2006년 보고서이다. 물리학, 화학, 의학, 수학 등 주요 분야의 전문 용어 정비 결과와 전문 용어 기초 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표준 데이터베이스화 자료 등이 실려 있다(사륙배판, 270면).
1.11. 한민족 언어 정보화
1998년에 시작된 국어정보화 중장기 발전 계획인 ‘21세기 세종계획’의 하위 분과인 ‘한민족 언어 정보화’의 2006년 보고서이다. 문학 작품에 사용된 방언 검색 프로그램 개발, 국어 어휘의 역사 검색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결과와 이를 통합 검색할 수 있는 웹 프로그램 개발에 관련한 내용이 실려 있다(사륙배판, 160면).
1.12. 문자 코드 표준화 연구
1998년에 시작된 국어정보화 중장기 발전 계획인 ‘21세기 세종계획’의 하위 분과인 ‘문자 코드 표준화 연구’의 2006년 보고서이다. 전산화된 고전적의 분석을 통해 비표준 한자를 수집한 자료와 유니코드에 등록하기 위한 한국 측 제안 한자의 검토 결과, 옛한글정보처리연구위원회의 회의록 등 문자 코드 표준화를 위한 각종 활동의 결과가 실려 있다(사륙배판, 362면).
1.13. 국어능력 조사방법 연구 1
국어능력 실태조사를 위한 국어능력 조사방법을 연구한 보고서이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으로 국어능력 영역을 나누어 무엇을 조사할 것이며 어떤 방법으로 조사할 것인지를 논의하였다(국립국어원 2006-1-16, 국배판, 158면).
1.14. 말하기능력 측정도구 개발 1
국어능력 중 말하기능력을 객관적인 방법으로 측정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한 보고서이다. 이를 위해 먼저 말하기능력 실태조사에 대한 요구 조사와 대화 사례 분석 후 말하기능력 측정을 위한 평가 항목을 제안하였다(국립국어원 2006-1-17, 사륙배판, 215면).
1.15. 새터민 언어실태 조사
새터민들의 언어실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언어 적응과 언어 사용에 대해 설문 조사를 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심층 면접을 한 결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기초 어휘를 대상으로 새터민들이 어려워하는 어휘가 어떤 것인지 어휘력 테스트를 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국립국어원 2006-1-18, 국배판, 265면).
1.16. 외래어·외국어 인지도 조사
신문 및 정부의 홈페이지에 자주 등장하는 외래어·외국어 20개를 대상으로 국민들이 이들 어휘를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지 전화 설문 조사를 통해 조사한 보고서이다. 평균 18.5점밖에 안 되는 조사 결과는 우리 사회의 외래어·외국어 남용에 대한 경종을 울린다(국배판, 86면).
1.17. 연령별 계층별 언어 사용 실태 조사 연구 1 -일반 호칭어·지칭어를 중심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의 일반인과 직장인 700명을 대상으로 일반 호칭어⋅지칭어의 사용 실태를 조사하였다. 특히 연령별 세대별(계층별) 구분 조사를 병행하여 언어 사용 의식이나 언어 능력을 함께 파악하고자 했다. 이런 의미에서 1992년 우리 원에서 제정한 표준 화법이 국민들 사이에 얼마나 홍보되었고,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국립국어원 2006-1-24, 국배판, 467면).
1.18. 지역어 조사 질문지
이 질문지는 남과 북이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전통 지역어를 공동으로 조사하고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하였다. 급격한 사회 변화로 소멸 위기에 있는 지역어를 어휘, 음운, 문법의 고유 어형뿐만 아니라 문장과 담화 차원까지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그 목표를 두었다. 국립국어원 지역어조사추진위원회의 조사 항목 선정과 질문문 작성을 바탕으로 네 차례에 걸친 남북 관계 학자들의 협의와 국내 학자들의 학술적 검토를 거쳤으며 2004년의 예비 조사와 2005년과 2006년의 조사를 통해 보완하여 발간하였다(국립국어원 2006-1-3, 국판, 663면).
1.19. 2006년 권역별 지역어 조사 보고서
2006년도에 추진된 권역별 지역어 조사 보고서로 경기도 포천, 강원도 양양, 충청북도 청원, 충청남도 논산, 전라북도 무주, 전라남도 진도, 경상북도 청송, 경상남도 창녕, 제주도 서귀포의 구술 발화, 어휘, 음운, 문법에 대한 조사 및 전사 결과이다. 연구 책임자는 최명옥(서울대), 김봉국(부산교대), 박경래(세명대), 한영목(충남대), 소강춘(전주대), 이기갑(목포대), 김무식(경성대), 김정대(경남대), 강영봉(제주대)이다(국립국어원 2006-1-4: 국배판 210면, 2006-1-5: 279면, 2006-1-6: 238면, 2006-1-7: 271면, 2006-1-8: 291면, 2006-1-9: 236면, 2006-1-10: 272면, 2006-1-11: 279면, 2006-1-12: 206면).
1.20. 제1회 국립국어원·SBS 방송 언어 공동 연구 “방송 언어 경어법 개선을 위한 연구”
국립국어원과 SBS가 공동 연구 협약에 따라 공동 연구 팀을 조직하여 2006년 동안 연구한 첫 번째 결과물이다. 방송 언어의 경어법에 대한 개념 정의에서 시작하여 프로그램별 경어법의 사용 양상, 방송 진행자의 경어법에 대한 의식 등을 폭넓게 조사하고 분석하여 이론과 실제의 균형을 고려한 대안을 제시하였다(국립국어원 2006-1-2, 사륙배판, 134면, 공식 출판 예정).
1.21. 제2회 국립국어원·MBC 방송 언어 공동 연구 “방송 언어 교육 프로그램의 교수법과 교재 개발”
국립국어원과 MBC가 진행하고 있는 방송 언어 공동 연구의 두 번째 결과물로 방송 언어의 교수법과 내용을 담고 있다. 발음 교육, 방송 글쓰기 교육, 방송 화법 교육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방송 언어 학습과 교수에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방송 현장의 목소리를 고려하였으며 발음 교육을 위한 별도의 시디롬이 마련되어 있다(국립국어원 2006-1-20, 사륙배판, 236면, 시디롬, 공식 출판 예정).
1.22. 정부·언론 표준어사정심의회 논의 자료(2003∼2006)
‘정부·언론 표준어사정심의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표준어의 폭을 확대하고 언어 현실에 기반한 개방적인 표준어 정책의 내부 기초 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일정한 기준에 따라 분류하고 분석한 것이다(국립국어원 2006-1-19, 국배판, 164면).
1.23.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 최종 보고서
국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사업을 수행한 내용으로 되어 있다. 우선 2006년 외국인 근로자 사업의 개요와 사업 추진 경과 및 사업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인천 남동공단 지역, 부평공단 지역, 혜화동, 시화공단 등 직영 한국어 교실 9곳의 이주민 대상 한국어 교육의 지역별 수업 운영 보고 자료와 이주민 대상 한국어 교사 연수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국배판, 157면).
1.24. “국제결혼 이주여성 대상 한국어 교육” 최종 보고서
국제결혼 이주여성 대상 한국어 교육 사업을 수행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우선 이주민 한국어 교육 전국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관한 내용을 추진 결과, 사업 성과 및 문제점, 사업 평가의 항목으로 구분하여 기술하고 있다(국배판, 470면).
1.25. 한국어 전문가 국외 파견 결과 보고서(2003∼2006)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매년 국립국어원에서 시행해 온 ‘한국어 전문가 국외 파견 교육’, ‘국외 찾아가는 문화학교’, ‘해외 기관 방문 및 한국어 교육 관련 행사 참가’의 결과 보고서를 <한국어 전문가 국외 파견 결과 보고서>라는 이름으로 한데 모은 것이다(국립국어원 2006-1-25, 사륙배판, 559면).
1.26. 한류 상품의 한국어 교육 자료 개발,
『드라마로 배우는 생생 한국어』
한류 드라마를 활용한 한국어 및 한국 문화 멀티미디어 교육 자료인
『드라마로 배우는 생생 한국어』는 드라마를 통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DVD와 DVD 이용 교재(책자), 홈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학습자는 DVD를 통해 드라마 시청을 통한 듣기 연습, 말하기 연습, 쓰기 연습 등을 할 수 있으며, DVD 이용 교재를 통해서는 관련 영상에 대한 문법, 표현의 설명과 함께 한국 문화에 대한 내용을 익힐 수 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의 3개 언어로 개발된 본 자료는 공식으로 출판될 예정이다[샘터판 160면×2권(영어판 · 중국어판 · 일본어판), DVD 6장(영어판 · 중국어판 · 일본어판), 홈페이지(영어판 · 중국어판 · 일본어판)].
1.27. 언어와 문화 교류를 위한 한국어 교육 네트워크
한국어문화 교류를 위해 세계 각지의 한국어 교육 전문가들과 한국어 교육 기관의 네트워크를 구축한 보고서이다. 그동안 국립국어원에서 중국과 구 러시아 지역의 한국어 교육 전문가 초청 사업을 통해 확보한 인적 정보와 재외동포재단, 한국어세계화재단의 인적 정보 2,000여 명과 교육 시설 900여 곳을 활용하여 공개 가능한 정보들만 지역별로 분류하여 발간하였다. 이 자료는 2007년에 웹에 구축될 한국어교육 커뮤니티의 기본 정보로 활용될 예정이다(국립국어원 2006-1-28, 사륙배판, 320면).
1.28. 한글 이미지화 및 산업화 전략
한글이 지닌 가치에 대하여 세계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한글 문화 상품 시장의 개척과 확대를 위한 전략적 틀과 정책적 전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든 것으로서, 국내 한글 문화 산업 현황 분석을 토대로 전문가 그룹과 산업계, 정부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활용 방안 등 장기적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국립국어원 2006-1-26, 국배판, 167면).
1.29. 바른소리(일본어판)
이 시디는 일본어 화자를 대상으로 한국어의 발음을 소개하고 일본어 학습자가 특히 어려워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도록 설계되었다. 녹음 기능을 통해서 원어민과 학습자의 발음을 비교하면서 학습자의 발음을 평가할 수 있게 하였고, 특별히 문장의 억양 높이도 비교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시디롬).
1.30. 한글 3종 약자
한글 3종 약자의 효율성에 대한 문헌 연구와 개인 약자에 대한 실태 조사를 토대로 95개의 약자와 1,380개의 약어를 제시하고, 또 이 약자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시각 장애인을 위하여 추천 약자 23자와 추천 약어 151개를 선정하여 실생활에서 사용할 것을 권장하였다(사륙배판, 65면).
1.31. 신나는 점자놀이/점자놀이 학습 자료
일반 유아들은 다양한 종류의 책을 통하여 문자 습득은 물론 많은 정보를 얻고 있지만 시각 장애 유아들은 이러한 매체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문자 생활에서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다.
『신나는 점자놀이』는 기존의 점자 익히기 책자와는 달리 청각과 촉각, 미각을 함께 사용하면서 놀이를 통하여 재미있게 점자를 익힐 수 있게 만들었으며, 묵자로 된 내용, 촉각을 통해 인식할 수 있는 기본 점자, ‘신나는 점자놀이’와 ‘가게놀이’ 노래가 수록된 시디, 6점의 점자 위치를 알려 주는 ‘음성 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점자놀이 학습 자료』는 손으로 눌러서 간단한 낱말을 쓰고 뒤집어서 바로 읽어 볼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시각 장애 유아들의 소근육 운동 기능의 강화와 함께 점자의 위치를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신나는 점자놀이: 사륙배판, 13면(시디 포함), 점자놀이 학습 자료: 자석으로 만든 도구].
1.32. 점사랑
점사랑은 비시각 장애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점자를 쉽게 배우고 입력할 수 있게 해 주는 점역용 소프트웨어로, 2006년 개정·고시된 「한국점자규정」에 맞는 점자 도서를 제작할 수 있고, 점역 교정사를 비롯하여 일반인들도 누구나 쉽게 점자 문서를 제작·출력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시디롬).
1.33. 특수 부호 예제와 점역 원칙 연구
점자 도서를 좀 더 쉽게 만들기 위해서는 각 영역별 특수 부호의 제정 및 활용 예제집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점역에 필요한 구체적인 활용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사용상의 오류와 혼란을 막고 점자 도서 점역을 더욱 용이하게 하는 것이 시급하다. 이 보고서는 도표나 그림, 각주, 구두점, 비문자 기호, 점역자 주 등 6개 영역별 점역 원칙을 제시하였고 그에 대한 다양한 활용 예제를 보여 주고 있어 점자 도서 출판 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사륙배판, 591쪽).
1.34. 언어 경관 조성 장기 계획 연구
간판, 안내판 등으로 표현되는 도시의 언어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한 장기 계획을 담고 있다. ‘언어 경관 조성 시범 지구’의 운영과 홍보 전략, 언어 경관 조성을 위한 학제적 지침, 언어 경관 조성을 위한 법과 제도의 정비 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제시되어 있다.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혁신 도시 계획 수립, 공간 문화 가꾸기 등의 정부 추진 사업에도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국립국어원 2006-1-27, 사륙배판, 180면).
1.35. 2006년도 국어능력검정시험 결과 보고서
2006년 제1차 국어 능력 검정 시험(2006. 9. 24. 한국언어문화연구원 주관 제19회 국어능력인증시험)의 결과 보고서이다. 총 응시 인원은 2,493명이었으며, 200점 만점에 최고 점수는 173.4점이었고 평균 점수는 122점이었다(국배판, 72면).
1.36. 제6회 KBS 한국어능력시험 결과 분석 연구
2006년 제2차 국어 능력 검정 시험(2006. 10. 15. 한국방송 주관 제6회 KBS 한국어능력시험)의 결과 보고서이다. 총 응시 인원은 6,203명(KBS 입사 지원자를 제외한 순수 응시자는 2,866명)이었으며, 100점 만점에 최고 점수는 90점이었고 평균 점수는 62.7점이었다(국배판, 268면).
1.37. 판각 복원 “용비어천가”
한글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한 옛 한글 문헌의 판각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초의 한글 문헌인 “용비어천가”의 서문부터 5장까지를 판각하여 목판 판각 10장과 판각으로 인쇄한 책자(100부)를 만들었다.
2. 주요 회의 개최 소식
가. 정부 언론 외래어 심의 공동 위원회
(1) 제73차 정부·언론 외래어 심의 공동 위원회 결정안(2006. 12. 7.)
[인명]
· 게이츠, 로버트 Robert M. Gates 1943∼ 미국 국방 장관.
· 게이츠, 멀린다 Melinda Gates 1964∼ 미국 빌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회장.
· 겔도프, 로버트 프레드릭 지논 Robert Fredrick Xenon Geldof 통칭 밥 겔도프 Bob Geldof 1954∼ 아일랜드 록 가수.
· 누아레, 필리프 Philippe Noiret 1931∼2006 프랑스 영화배우.
· 니에메예르, 오스카르 (소아리스 필류) Oscar (Soares Filho) Niemeyer 1907∼ 브라질 건축가.
· 라이드, 샐리 (크리스틴) Sally (Kristen) Ride 1951∼ 미국 우주 비행사.
· 롤리스, 리처드 Richard Lawless ?∼ 미국 국방부 부차관.
· 매코맥, 숀 Sean McCormack 1965∼ 미국 국무부 대변인.
· 맥도널드, 브라이언 Brian McDonald 1945∼ 주한 유럽 연합(EU) 유럽 위원회 대표부 대사.
· 모네, 장 (오메르 마리 가브리엘) Jean (Omer Marie Gabriel) Monnet 1888∼1979 프랑스 정치가, 외교관.
· 모리아, 폴 Paul Mauriat 1925∼2006 프랑스 지휘자, 피아니스트.
· 베가, 아주즈 Azouz Begag 1957∼ 프랑스 기회균등 장관.
· 브루투스, 마르쿠스 유니우스 Marcus Junius Brutus B.C.85∼42 로마의 군인, 정치가.
· 브릭스 A.F.W. Brix 1798∼1890 독일 화학자, 발명가.
· 블러드굿, 문 Moon Bloodgood 1976∼ 미국 영화배우, 모델.
· 슈투라노비치, 젤리코 Željko Šturanović 1960∼ 몬테네그로 공화국 총리
· 스폭, 벤저민 (매클레인) Benjamin (McLane) Spock 1903∼98 미국 소아과 의사.
· 에코, 움베르토 Umberto Eco 1932∼ 이탈리아 소설가, 비평가, 기호 학자.
· 오브라이언, 에드나 Edna O’Brien 1932∼ 아일랜드 소설가, 단편 작가.
· 와인버그, 앨빈 Alvin Weinberg 1915∼2006 미국 물리학자.
· 유게 아키코 弓削昭子 1953∼ 유엔 개발 계획(UNDP) 관리국장.
· 지아 울하크, 무함마드 Muhammad Zia ul-Haq 1924∼88 파키스탄 장군.
· 천펑푸전 陳馮富珍 영어명 마거릿 챈 Margaret Chan 1947∼ 세계 보건 기구(WHO) 사무국장(2007. 1.∼2012. 6.).
· 카이사르, (가이우스) 율리우스 (Gaius) Julius Caesar B.C.100∼44 로마의 장군, 정치가.
· 칸, 굴람 이스하크 Ghulam Ishaq Khan 1915∼2006 파키스탄 정치가.
· 컬런, 마이클 Michael Cullen 1945∼ 뉴질랜드 부총리.
· 코레아, 라파엘 Rafael Correa 1963∼ 에콰도르 대통령.
· 콜더, 켄트 Kent E. Calder 1948∼ 미국 존스홉킨스대 라이샤워 동아시아 연구소장.
· 키르킬라스, 게디미나스 Gediminas Kirkilas 1951∼ 리투아니아 총리.
· 톄닝 鐵凝 1957∼ 중국 작가 협회 주석.
· 파르바노프, 게오르기 Georgi Parvanov 1957∼ 불가리아 정치가.
[허리케인]
· 데니스(Dennis), 카트리나(Katrina), 리타(Rita), 스탠(Stan), 윌마(Wilma) [이상 2005년]
· 라파엘(Rafael), 밸러리(Valerie) [이상 2006년]
(2) 71차 정부·언론 외래어 심의 공동 위원회 결정안(2006. 9. 13.)
※ 2006년 겨울 호에 누락된 것을 보충합니다.
[인명]
· 그루에프스키, 니콜라 Nikola Gruevski 1970∼ 마케도니아 총리.
· 누이, 인드라 Indra Nooyi 1955∼ 미국 여성 경영인.
· 데카포비야, 마리아 에스테르 María Ester de Capovilla 1889∼2006 에콰도르 세계 최고령 여성.
· 둥가 Dunga 1963∼ 브라질 축구 대표 팀 감독.
· 러몬트, 네드 Ned Lamont 1954∼ 미국 실업가.
· 리카싱(Li Ka-shing) 李嘉誠 1928∼ 홍콩 실업가.
· 메드베데프, 드미트리 Dmitri A. Medvedev 1965∼ 러시아 정치가.
· 베일, 마크 Mark Vaile 1956∼ 오스트레일리아 정치가.
· 슈바르츠코프, 엘리자베트 Elisabeth Schwarzkopf 1915∼2006 독일 소프라노 가수.
· 시모노, 레오폴드 Léopold Simoneau 1916∼2006 캐나다 테너 가수.
· 시티코프, 테렌티 포미치 Terenty Fomich Shtykov 1907∼1964 소련 군인, 정치가, 외교관.
· 알튀세르, 루이 Louis Althusser 1918∼1990 프랑스 정치 철학자.
· 요시카와 에이지 吉川榮治 1948∼ 일본 해상막료장.
· 이오키베 마코토 五百旗頭眞 1943∼ 일본 방위대학 교장.
· 조핸슨, 스칼릿 Scarlett Johansson 1984∼ 미국 여배우.
· 커밍스, 브루스 Bruce Cummings 1943∼ 미국 정치학자, 역사학자.
· 커틀러, 웬디 Wendy Cutler 한미 에프티에이(FTA, 자유무역협정) 미국 측 수석대표.
· 토폴라네크, 미레크 Mirek Topolánek 1956∼ 체코 총리.
· 톰보, 클라이드 윌리엄 Clyde W(illiam) Tombaugh 1906∼1997 미국 천문학자.
· 포드, 글렌 Glenn Ford 본명 귈린 포드 Gwyllyn Ford 1916∼2006 미국 영화배우.
· 푸앵카레, 쥘 앙리 Jules Henri Poincaré 1854∼1912 프랑스 수학자, 물리학자, 철학자.
· 퓰너, 에드윈 Edwin Feulner 1941∼ 미국 헤리티지 재단 이사장.
· 휴스턴, 휘트니 Whitney Houston 1963∼ 미국 흑인 여성 가수.
[지명]
· 플레세츠크 Plesetsk Cosmodrome
[일반 용어]
· 가우스상 Gauss Prize
· 로에베 Loewe
나. 2006년도 국어심의회 어문 규범 분과 위원회 제3차 회의
(1) 일시: 2006년 12월 20일(수) 14:00∼17:30
(2) 장소: 국립국어원 내 7층 회의실
(3) 참석자
- 국립국어원: 손희하, 김세중, 이승재, 박용찬
- 국어심의회 위원: 정국, 박창원, 이화연, 성낙희, 김규철, 이규철, 유재원, 모세종
(4) 논의 내용
ㄱ. 외래어 표기법 심의
① 그리스어 외래어 표기법: 제출된 시안에 찬성
② 터키어 외래어 표기법: 제출된 시안에 찬성
ㄴ. 민원 제출자의 직접 발표 청취
① 로마자 표기법 관련 민원(우리말 영어식 표기학회 제출)
② 외래어 표기법 관련 민원(박기환 씨 제출)
③ 외래어 표기법 관련 민원(나라말글 바로하기 모임 제출)
ㄷ. 동북 공정 대응 외래어 표기법 및 로마자 표기법 개선 논의
① 외래어 표기법
- 고구려, 발해 등과 관련된 중국 지명을 어떻게 읽고 적을까 하는 문제는 시기, 범위 문제 등과 관련하여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님. 내년도 어문 규범 분과 위원회의 연구 과제로 삼아 심도 있게 연구해 보도록 하는 것이 좋겠음.
- 중국 지명을 어떻게 읽고 적을까 하는 것과 동북 공정은 별개의 문제로, 단순히 중국 지명을 한국 한자음으로 읽고 쓰자고 하는 건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대처하는 것임.
② 로마자 표기법
- ‘고구려’의 로마자 표기 문제는 2004년 11월에 심의하여, 현행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적기로 결정했던 만큼 다시 재론할 필요가 없음.
다. 국어심의회 어문 규범 분과 위원회 2007년도 첫 번째 회의
(1) 일시: 2007년 1월 10일(수) 15:00∼18:00
(2) 장소: 국립국어원 내 2층 회의실
(3) 참석자
- 국립국어원: 이상규(원장), 손희하, 김세중, 조남호, 박용찬
- 국어심의회 위원: 정국, 성낙희, 박헌순, 오수경, 이규철, 강옥미, 박창원, 고광모, 이화연, 김규철 등 10명
(4) 논의 내용
ㄱ. |
아랍어 외래어 표기법 심의 |
- |
국어심의회 어문 규범 분과 위원회는 아랍어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전문가로 구성된 소위원회가 마련한 아랍어 외래어 표기법안을 크게 존중함. 그러나 외래어 표기의 일반 원칙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그 근거를 제시할 달라고 요청할 수 있음. |
- |
아랍어 표기법안에 따르면
‘kh/x’를 ‘ㅋ/크’로 적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일반적인 언어학적 사실(‘kh/x’는 연구개 마찰음이나 ‘ㅋ/크’는 연구개 폐쇄음이므로 서로 다름)이나 다른 언어권에서의 실제 관행(‘kh/x’는 ‘ㅎ/흐’로 적기로 한 것)과 배치되어 외래어 표기법의 대원칙에 벗어남. |
- |
자음은 자음 앞이나 어말에서 ‘으’를 받치어 적는 경우와 받치지 않고 받침으로 적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모든 자음에 대한 일관성 있는 표기 원칙에 따라야 하나, 아랍어 표기법안에는 이러한 원칙이 결여되어 있음.(같은 환경에서 자음에 따라 ‘으’를 받치어 적는 경우도 있고 받치지 않은 경우도 있음.) |
 |
국어심의회 어문 규범 분과 위원회 제3차 회의 모습 |
|
- |
국어심의회 어문 규범 분과 위원회는 아랍어 표기법 소위원회에 이 두 가지 점에 대한 근거 및 사유를 서면으로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함. 특히 아랍어가 일반적인 대원칙에서 벗어나야만 하는 이유가 설명되어야 할 것임. 최종 결정은 이를 검토한 후 내리기로 함. |
ㄴ. |
2007년도 어문 규범 분과 위원회 연구 과제 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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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기본법에 따라 이전에 비해 위상이 크게 강화된 국어심의회가 문화관광부 장관 자무 기구로서 제대로 어문 정책을 심의할 수 있도록 국립국어원은 올해부터 운영·연구비, 사무실, 전담 사무원을 지원하고 확보·배치하도록 하겠음.(원장) |
- |
이에 따라 국어심의회 어문 규범 분과 위원회는 지난 회의에서 구체적인 연구 과제를 선정하여 수행하기로 하였음. 표준어, 한자어와 관련된 연구 팀 하나(7명 구성)와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과 관련된 연구 팀 하나(5명 구성)를 구성하기로 했지만 구체적인 연구 과제나 구성원은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임. |
- |
국어사전에 수록된 한자어의 어원, 외래어·외국어 및 로마자 사용을 지양하고 우리말 및 한글 사용을 권장하거나 강제할 수 있는 규정을 담은 국어기본법의 보완, 국어 수사의 읽기 표준, 한글 맞춤법·표준어 규정·외래어 표기법·로마자 표기법 등 어문 규정의 검토 등을 연구 과제로 할 수도 있음. 그러나 이들 과제 및 다른 연구 과제를 좀 더 구체화하여 위원들이 각자의 의견을 제안해 주기 바람. |
- |
표준어, 한자어에 대한 제안은 박창원 위원이, 외래어 표기법·로마자 표기법 등에 대한 제안은 위원장이 책임지고 취합·정리하여 2월 이후 새로 구성되는 어문 규범 분과 위원회에 넘겨주기로 하겠음. |
3. 국립국어원 주요 행사 및 소식
가. 민족 문화 동질성 회복을 위한 국제 학술 대회
국립국어원과 한국국학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 학술회의가 2006년 12월 1일(금)부터 12월 2일(토)까지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회의는 민족 문화 동질성 회복을 위한 국제 학술회의로 남북통일 문제와 북한의 인권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는 시인 고은 선생이 기조 강연을 맡아, ‘민족 문화 동질성에 대한 한 발언’으로 강연을 하였다.
(1) 대주제: 통일의 조건, 민족 문화 동질성
(2) 일 시: 2006년 12월 1일(금)∼2일(토)
(3) 장 소: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첨단강의실
(4) 주 최: 한국국학진흥원, 국립국어원
(5) 후 원: 문화관광부
나. 몽골 울란바타르 대학과 한국어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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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타르 대학과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 |
국립국어원(원장 이상규)은 2006년 12월 8일 오전 10시에 몽골 울란바타르 대학(총장 윤순재)과 한국어 보급을 위한 한국어문화학교 운영에 관한 포괄적인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몽골 울란바타르 대학과 체결한 업무 협약은 몽골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강좌의 개설과 운영, 한국어와 몽골어·한국 문화와 몽골 문화의 비교 연구, 문화관광부와 국립국어원에서 개발한 한국어 표준 교육 과정과 교육 자료의 보급, 몽골 지역 내 한국어 학습 수요에 대한 실태 조사와 연구, 두 기관이 보유한 지식·경험·문화 시설 등의 적극적인 제공 등에 관한 것이었다.
다. 국립국어원, 혁신 추진 우수 기관으로 선정
2006년 12월 13일(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06 문화관광부 부서장 및 유관기관장 혁신 워크숍」에서 국립국어원(언어정책부)이 혁신 추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70만 원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06년 혁신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도출한 결과로서, 국립국어원의 혁신 의지가 잘 드러난 것이라 할 수 있다.
라. 한국어 세계화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
문화관광부 국립국어원(원장 이상규)은 12월 15일 국회도서관 내 소회의실에서 「한글문화 세계화를 위한 의원 모임」(대표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원), 「국회문화정책포럼」(공동 대표 안민석 열린우리당 의원, 이계경 한나라당 의원)과 공동으로 ‘한국어 세계화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1) 주제: 한국어 세계화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
(2) 회의명: 동북아시아 지역의 한국어 교육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3) 일시: 2006년 12월 15일(금) 14:00∼17:30
(4) 장소: 국회도서관 내 소회의실
(5) 주최: 한글문화 세계화를 위한 의원 모임, 국회문화정책포럼, 국립국어원 공동 주최
(6) 토론자 및 진행 순서
- 사회: 손희하(국립국어원 언어정책부장)
- 개회사: 이상규(국립국어원장)
- 축사: 김근태(열린우리당 국회의원 · 당의장), 김재윤(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이계경(한나라당 국회의원), 이계진(한나라당 국회의원), 임종인(열린우리당 국회의원)
- 동영상 상영 “한국어 열풍, 아시아에 불다”
- 기조 발표 “동북아시아 지역 한국어 보급 방안” 이장협(국립국어원 기획관리과장)
- 토론: 좌장 송향근(부산외국어대 교수)
토론자: 곽병찬(한겨레신문 논설위원), 김석진(경북대 교수), 박영대(북경 한국문화원장), 배기찬(동북아시아시대위원회 실장), 우르진룬데브(주한 몽골 대사), 이광석(경북대 교수), 정도상(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상임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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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세계화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 모습 |
마. 베트남과 태국의 한류 및 한국어 교육 실태 파악을 위한 출장
국립국어원(이상규 원장) 한국어보급팀은 동남아 지역의 한류와 한국어 교육 실태 파악을 위하여 지난해 12월 베트남과 태국을 방문하였다. 이번 출장 기간 동안 한국어 전공 개설 대학, 태국 노동부 산하 직업 훈련원, 한인회 등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교육하는 기관을 방문하여 두 지역의 한국어 교육 실태를 파악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편, 이 기간에 베트남과 태국 양국에서는 현지 한국어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를 보고 · 발표하는 ‘한국어 초급 교재 현지화 사업 평가회’(베트남)와 ‘재태한국어교육학회 세미나’(태국)가 열려, 두 지역의 한국어 교육 현황과 필요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국어원은 교사들의 의견과 요구 사항을 듣기 위해 베트남과 태국 양국에서 교사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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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립 호찌민 인문사회대학 관계자와 업무 회의 후 기념 촬영 |
바. 국어심의회 실무 위원회 간담 회의 개최
국립국어원은 2007년 1월 16일(화) 12:00시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어심의회 실무 위원회 간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을 비롯하여 김수업 국어심의회 위원장, 홍윤표 국어심의회 부위원장, 이상규 국립국어원 원장, 국어심의회 실무 위원회 위원 등이 함께 참석하였다. 문화관광부 장관의 자문 기구로 운영되고 있는 국어심의회는 국립국어원에서 운영 실무를 맡고 있는데 이번 회의에는 문화관광부 장관이 참석하여 여러 위원들을 격려하였다.
 |
국어심의회 실무 위원회 간담회 모습 |
간담 회의에서는 올바른 언어생활을 유도하고 효과적인 언어 정책을 펴기 위해서 국어심의회의 위상이 높아져야 하고 그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고 이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이 이어졌다. 또한 한류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재가 다양하게 개발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사. 국어상담소 상담원 연수 및 총회
국어상담소 상담원 연수와 국어상담소 연합회 총회가 다음과 같이 열렸다.
(1) 일시: 2007년 1월 26일(금) 11:00∼18:00
(2) 장소: 국립국어원 중1층 세미나실(상담원 연수), 2층 총회의실(총회)
이번 상담원 연수는 새로 지정된 전주대, 강원대, 제주대 상담소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약 50여 명의 상담소장과 상담원들이 참석하였다. 오전에 열린 1부 순서에는 이상규 국립국어원장의 특강과 상명대학교 구현정 교수의 ‘상담 화법’에 대한 특강이 있었고, 오후 2부에는 상담소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각 상담소의 2006년 사업 결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하였다.
아. 사전편찬실 주관 특강 개최
(1) 1차
일시: 2007년 1월 25일(목) 16:00
제목: 표준국어대사전을 활용한 의미 분석 체계
강사: 옥철영(울산대학교 교수)
(2) 2차
일시: 2007년 2월 8일(목) 16:00
제목: 과학 기술 분야 시소러스 구축
강사: 성원경(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정보서비스연구팀 팀장)
자. 연변과학기술대학 교수 및 학생 국립국어원 방문
연변과학기술대학 한국어과 신향숙 교수와 같은 대학 한국어 교육 관계자들이 한국어 글짓기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을 데리고 2007년 2월 1일 국립국어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방문자는 다음과 같다.
- 연변과학기술대학 관계자: 한국어과의 신향숙 교수, 남기수 교수, 김기일 교수, 마홍염 교수 외 2명의 인솔 교사,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 연변과학기술대학 서울사무소 김종관 사무국장
- 2006년 한글날 기념 백일장에서 입상한 중국인 학생 10명(초등학생 5명, 중학생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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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과학기술대학 교수 및 학생과의 간담회 |
차.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몽골 국립사범대학교와 세종학당 개설을 위한 업무 협정식 체결
국립국어원(원장 이상규)은 2007년 2월 6일 오전 10시에 국립국어원 2층 대회의실에서 몽골 교육문화과학부와 국립사범대학교 사이에 세종학당 개설을 위한 업무 협정을 체결하였다. 몽골 교육문화과학부에서는 투머르 오치르 차관이 참석하였으며, 몽골 국립사범대학교에서는 자뜸바 총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업무 협정식의 인사말에서 이상규 국립국어원장은 세종학당을 아시아의 각국에 100개를 개설하려고 하며, 앞으로 몽골에 개설될 세종학당은 몽골어 문화와 한국어 문화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적 가교가 될 것이며 내면적 소통의 체계를 꾸려 내는 전초 작업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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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교육문화과학부와 업무 협정식 |
4. 공지 사항
가. 국립국어원장 고서 기증 및 자료 기증 안내
이상규 국립국어원장은 소장하고 있던 “여사서”, “분류두공부시” 등 귀중한 고서 50여 종을 국립국어원 자료실에 기증하였다. 이번에 기증한 고서들은 모두 국어 연구 자료로서 소중한 가치를 지닌 것들로 자료실에 영구히 보관되어 국어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국립국어원은 연중 내내 가치 있는 국어 관련 자료의 기증을 받고 있다. 국립국어원 자료실에 자료를 기증하면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기증자에게 소정의 예우를 하고 기증된 자료들은 자료실에 소중히 영구 보존된다.
※기증 관련 문의: ☎ 02-2669-9738([email protected])
나. 국어상담소 추가 지정
강원ㆍ전북ㆍ제주 지역의 국어상담소 지정 신청에 대한 심사 결과 아래와 같이 선정하였다.
○ 강원 지역: 강원대학교 국어상담소
○ 전북 지역: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센터
○ 제주 지역: 제주대학교 국어상담소
다. ‘서울말 낭독체 발화 말뭉치’ 배포 안내
국립국어원에서는 서울말 화자 120명이 참여하여 만든 ‘서울말 낭독체 발화 말뭉치’를 무료 배포하고 있다.
(1) 배포물: 서울말 낭독체 발화 말뭉치 350개(디브이디 5장/2세트)
(*내용: 소설, 수필, 논설 등 930 종류 문장을 120명이 낭독한 88,800여 개의 음성 파일)
(2) 배포 대상: 국어의 음성 정보에 관심이 있는 국민
(3) 배포 기간: 2007년 2월 12일∼계속(토요일, 공휴일 제외)
(4) 제출물: 비치된 약정서 1통, 신분증 사본 1통
※관련 문의: ☎ 02-2669-9762
라. 국어심의회 어문 규범 분과 심의 위원
2007년 2월 1일부터 국어심의회 어문 규범 분과 심의 위원이 다음과 같이 바뀌었다.
(1) 기간: 2007년 2월 1일∼2009년 1월 31일
(2) 명단
성명 |
소속 |
전공 |
비고 |
전혜영 |
이화여대 국문과 |
국어학 |
신규 |
이은영 |
경북대 불문과 |
프랑스어학 |
신규 |
강정희 |
한남대 국문과 |
국어학 |
신규 |
김정아 |
대전대 국문과 |
국어학 |
신규 |
박선자 |
부산대 국문과 |
국어학 |
신규 |
민현식 |
서울대 국어교육과 |
국어학 |
신규 |
손중선 |
대구교대
영어교육과 |
언어학 |
신규 |
최호철 |
고려대 국문과 |
국어학 |
신규 |
송철의 |
서울대 국문과 |
국어학 |
신규 |
최기호 |
상명대 국어교육과 |
국어학 |
신규 |
강옥미 |
조선대 국문과 |
언어학 |
유임 |
남기탁 |
강원대 국문과 |
국어학 |
유임 |
성낙희 |
숙명여대 국문과 |
국어학 |
유임 |
오수경 |
한양대 중문과 |
중국희곡 |
유임 |
유재원 |
한국외대 언어학과 |
전산언어학 |
유임 |
임용기 |
연세대 국문과 |
국어학 |
유임 |
손희하 |
전남대 국문과 |
국어학 |
신규 |
김대현 |
전남대 국문과 |
한문학 |
신규 |
리의도 |
춘천교대
국어교육과 |
국어학 |
신규 |
김창식 |
안동대 국문과 |
국어학 |
신규 |
김영일 |
계명대
한국어문학과 |
국어학 |
신규 |
김태엽 |
대구대 국어교육과 |
국어학 |
신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