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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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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물음에 답하시오.
- “외줄기 산길이 길게 뻗쳐 있었다. 곰녀는 칠성이를 ‘바람만바람만’ 뒤따라갔다.”(황순원 의 ‘별과 같이 살다’)에서 ‘바람만바람만’의 뜻은?
① 남의 뒤를 살금살금 따라가는 모양.
② 다른 곳 바라보지 않고 똑바로 걷기만 하는 모양.
③ 뒤떨어지지 않으려고 부지런히 서둘러 걸어가는 모양.
④ 바라보일 만한 정도로 뒤에 멀리 떨어져 따라가는 모양.
- “초가 굴뚝에선 저녁 청솔가지 연기가 ‘비거스렁이’에 눌려 안개처럼 번져 나가고 있었다.”(이문구의 ‘관촌 수필’)에서 ‘비거스렁이’의 뜻은?
① 굵은 비가 내린 뒤 이어지는 가랑비.
② 비가 온 뒤의 춥고 으스스한 분위기.
③ 비가 온 뒤에 걷히는 안개나 구름.
④ 비가 갠 뒤에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낮아지는 현상.
- “신시대의 시는 생명을 표현하고 죽은 자연까지도 ‘산말’로 노래하는 길을 열어야 할 것 이다.”(임화의 ‘문학의 논리’)에서 ‘산말’의 뜻은?
① 실감나도록 알맞게 표현한 말.
② 문어체가 아닌 현실적인 구어체의 말.
③ 리듬이나 음수율에 적절하게 맞는 말.
④ 시인이 애써 새로 찾아낸 독창적인 말.
- 다음에서 ‘더리다’의 뜻이
잘못 풀이된 것은?
① 싱겁고 어리석다.
② 마음이 더럽고 야비하다.
③ 침착하지 못하고 경박하다.
④ 격에 맞지 않아 마음에 달갑지 않다.
- 다음에서 ‘보람’의 뜻이
잘못 풀이된 것은?
① 눈으로 볼 수 있는 거리
② 약간 드러나 보이는 표적.
③ 다른 물건과 구분하기 위한 표.
④ 어떤 일의 뒤에 얻어지는 만족감.
- ‘물매’는 수평을 기준으로 한 경사도를 말한다. 다음에서 ‘물매’의 쓰임이
부자연스러운 것은?
① 물매가 가파르다.
② 물매가 세다.
③ 물매가 뜨다.
④ 물매가 싸다.
- 다음에서 ‘부프다’의 쓰임이
부자연스러운 것은?
① 풍선이 부퍼서 가지고 다니기 힘들다.
② 그 사람 성미가 부퍼서 참지를 못 한다.
③ 차 속이 부퍼서 숨쉬기가 힘들다.
④ 힘이 부퍼서 무거운 물건을 들 수가 없다.
※ 정답 긁어 주세요.
1.-④, 2.-④, 3.-①, 4.-③, 5.-①, 6.-②, 7.-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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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 비매품 발행_국립국어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3동 827 ☎ (02) 2669-9721
제자(題字): 송은 심우식(松隱 沈禹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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