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에서 쓰이는 말로 여장남자와 비슷한 뜻을 지녔다. 반대는 오나베. 직역은 가마솥밥 혹은 가마다. おかま.

인터넷에서 여자행세를 하는걸 이 말에서 따와 넷카마(후로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간혹 게이, 호모로 번역되곤 하는데

정확하게는 절대로 게이나 동성애자를 칭하는 말이 아니다. 흔히 오카마라 불리는 사람들은 남성의 몸에 여성의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라 보면 된다. 동성연애자인 경우도 많지만 오카마이면서도 여성과 연애를 하거나 가정을 꾸린 사람도 적지 않다. 이성,동성 그 어느쪽에게도 관심이 없는 오카마도 있다. 심지어는 성 전환을 마친 트렌스젠더가 자신을 오카마라 칭하는 경우도 적잖이 있다.

현대에 이르러 개념이 많이 모호해진 단어이며 따라서 오카마를 게이로 치환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며, 여장남자 쪽이 가장 가까운 번역에 속한다 할 수 있겠다.

정신은 여성에 가깝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을 주입하고, 외형적으로 여성에 가깝게 꾸미는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더 나아가선 성전환 수술까지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성전환수술까지 마친 경우는 국내에서는 이경우 트렌스젠더라 칭하지만, 일본에서는 뉴하프라 칭하는 경우가 많다. 트렌스젠더란 표현도 안 쓰는 건 아니지만.

일본에서는 오카마 만으로 된 오카마 바 같은 것도 있다. 손님들 대부분은 남자인데 그렇다고 해서 손님들까지 게이인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그냥 웃고 즐기려고 가는 경우가 많다. 신쥬쿠 2쵸메(2번지 같은 개념)쪽은 이런 가게가 많으며 오카마 혹은 게이의 거리로 유명할정도다. (만화 시티헌터에도 등장)

그 외에 오카마를 자칭하는 연예인이 방송에서 인기를 끌정도로 인식이 한국에 비해 좋다.

하지만 당사자가 스스로를 오카마로 소개한 경우를 제외하면, 여자같은 남자에게 대놓고 '오카마'라고 부르면 실례의 표현이 된다. 실제로 이것 때문에 싸움이 난 적도 많다.

국내 꼬꼬마들에게는 만화 원피스덕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네이버같은데서 검색하면 연관검색어가 오카마왕이 뜰정도(...)

오카마 연예인 #

  • IKKO - 패션디자이너지만, 돈다케~ 라는 오카마들의 유행어를 유행시켜서 2007년 일본 유행어대상을 받았을 정도.
  • 미와 아키히로 - 17살의 나이로 프로가수로 데뷔했다. 1957년 메케메케, 1966년 요이토마케의 노래가 대히트했다. 1967년 연극 아오모리현의 곱사등이 남자, 모피의 마리, 1968년 미시마 유키오 감독의 흑전갈 작품에 주연을 맡은 이후 연극, 노래를 중심으로 여러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인생노트 같은 많은 저서를 내놓기도 했다. 또한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의 더빙에 참여하기도 했다(모로/황무지의 마녀). 포켓몬스터 극장판에서는 아르세우스 역을 맡기도 했다.
  • 오스기와 피코
  • 하루나 아이 - 마츠우라 아야의 흉내를 내는 개그맨, 런던하츠 라는 쇼프로에서는 하리센본의 하루나(뚱뚱한 여자 개그맨) vs 하루나 아이. 어느쪽을 안겠냐, 는 설문에 압도적으로 이겼을 정도

오카마(후로게이) 캐릭터들 #

추가바람

2. OKAMA. 일본일러스트레이터.
국내에는 OKAMAX 등의 화보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디자인 등을 맡기도 했다.(<월면토병기 미나> 등) 닉네임의 유래는 온라인 게임에서 여성 캐릭터만 사용하기 때문에 라고 한다. (…)

특히 특유의 색 감각이 대단한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과거 국내에 들어왔던 화보집은 대부분 카피본이기 때문에 그 느낌을 제대로 전달받기 어렵다는 것이 아쉬운 점. 일설로는 하늘과 땅 차이가 난다고 한다. 그래도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해외직접주문이라는 수단이 있으니 여건이 된다면 한 번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최근 <Cloth Road>라는 만화를 그리고 있다. 국내에도 정식 출간.

케로로 중사앙골 모아의 디자인 역시 이사람이 맡아서, 권말의 도움준 사람 리스트에 항상 이름이 실린다.

여담이지만 이 사람 아동용 동화책도 냈었다. 당시 필명이 아마코(AMAKO)였다. 이해가 안되면 거꾸로 읽어보자(...)

상업지도 출시한바 있으나 연출이나 꼴릿함에서 여러작가들과 비교하면 도저히 기대가 없는수준인지라 결국 상업지쪽은 사실상 그만두었다. 다방면으로 비슷한 작가인 타케무라 셋슈와 비교하면 이건 완전 실패급....

참고로 상업지중 1편인 花札이 한글화가 된 적 있다. 하지만 꼴릿하지도 않은걸 한글화 해봤자...라는 의견도 있고 이 상업지는 의외로 굉장히 꼴릿했다. 특히 채색이 굉장히 잘되어 여체 질감이 훌륭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글쎄? 예쁜 그림과 꼴리는 그림은 다른 거라서- 화려한 색채에 눈은 즐겁지만 자가발전을 위한 연료로는 화력이 낮다. 디씨 등에서 상당히 소문도 탔고 구하려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다. 이게 모 대학 도서관에 있는걸 찍어 올린사람도 있다......

2009년에 발매된 '자신이 믿는 길을 가라'라는 PSP게임의 일러스트를 맡기도 했다. 그런데 일러스트는 게임 메뉴에만 나오고 게임 자체는 퍼즐 게임에 가까운 낚시 게임. 게임 수준이 어느정도냐면 게임 UMD내의 게임 용량을 체크해보면 300MB도 되지 않는다. PSP게임 치고는 비정상적으로 낮은 용량. 여담이지만 이 게임은 NDS로 나오는게 나았을 것 이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에서도 디자인을 담당했다. 신 극장판의 릴리쓰는 이 사람 디자인.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