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宮子(みやこ)
히다마리 스케치 주연 4인방 중 1명. 이름은 한자로 宮子라고 쓰며, 성은 작품 특성상 알 수가 없다. 10월 10일생, 혈액형은 B형.

성우는 미즈하시 카오리.

히다마리장 202호실에 거주하며 괴짜 1. 미술과 1학년 A반으로 시작해 2학년 A반으로 진급. 기본 능력은 천진난만, 단도직입. 캐릭터 심볼은 '고양이 발'이다. 애칭으로는 '미야쨩(宮ちゃん)'이 작품 내외에서 주로 사용된다.

히다마리장에 꽤 일찍 이사와서 유노보다 1개월 정도를 더 지냈다. 처음엔 큰 키와 뭔가 쓸데없이 자신감 넘치는 태도 덕분인지 유노에게 상급생으로 오인받기도. 설정상 후쿠오카 출신인 것으로 되어 있는데 혼자 수레에 짐을 실어서 끌고(!) 왔다.

유노와 친하게 지내며 유노를 '유놋치(ゆのっち)'라 부른다. 그런데 유노가 머리 양쪽에 하고 있는 ×자 모양의 핀을 떼면 바로 그냥 '유노'라고 부른다. 다같이 공중목욕탕에 가는 에피소드에서는 유노가 자신의 머리핀을 한 미야코를 '미야치' 라고 부른다.
저 '유놋치'라는 애칭은 미야코밖에 쓰지 않으며, 이외에도 노리에게 붙인 '노리스케'나 '노릿뻬' 같은 애칭도 마찬가지인 등 주변 인물들에게 자기만의 특이한 별명을 붙여대는 모습을 보인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같은 사람을 부를 때도 때때로 호칭이 달라지는 등 전반적으로 다른 사람을 부르는 방식이 살짝 이상하다.(…)

히다마리장의 트러블메이커. 무심코 한 말이 말썽거리가 되거나, 아픈 곳을 단도직입적으로 찌르는 일이 많아 히로사에에게도 자주 핀잔을 듣거나 꿀밤을 맞거나 밖으로 쫓겨나거나... 하는 행동도 보통 사람이라면 도저히 할 수 없을듯한 기행이 많다.

하지만 의외로 중학교땐 우등생이라 불릴 정도로 성적이 꽤 좋은 편이었으며, 야마부키 고등학교에도 추천입학으로 들어올 정도로 미술에 재능이 있는, 이른바 천재...긴 한데, 영어는 좀 못하는 모양. 고교 입학 후부터는 미술 이외 과목의 성적은 예전만 못하다는 듯한 묘사도 이곳저곳에 있다. 모든 과목의 필기를 노트 한 권으로 해결하는 타입. 아무래도 뭐든지 대충 해도 잘 해서이기 때문이겠지만, 미래의 진로에 대한 생각은 항상 만사태평으로 '될 대로 되겠지'라는 식. 강화수업으로 입체, 평면, 정보 중 뭘 들을까 결정하는데 그냥 사다리타기를 해서 입체를 골라버린다.(…)

무슨 고양이마냥 히다마리장 지붕 위에 잘 올라가 있으며, 실제로 지붕 위나 길거리에서 돌아다니는 고양이들과 놀기도 한다. 고양이랑 지붕 위에서 선탠을 하다가 배에 고양이 발자국이 생기기도. 캐릭터 심볼이 고양이 발인것은 여기서 유래한 듯 하다.

히다마리장 202호는 다른 방보다 월세가 매우 싼데, 그 대신 집 수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비만 오면 물이 뚝뚝 새고, 다다미 밑에는 제습제가 한가득 들어가 있다(…). 이유는 집주인 언니가 돈이 없다는 이유로 방 수리를 직접 해서(…). 이런 방에 살고 있는 거 보면 어지간히 가난한 듯 하다. 다른 캐릭터들에겐 다 있는 휴대폰조차도 갖고 있지 않다...

돈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먹는 것에 엄청난 집착을 보이고, 먹을 것에 관련된 일이라면 말도 안되는 초감각으로 포착해내 결과적으로 히로나 유노에게 자주 얻어먹는다. 어릴 적에는 과자 준다고 해서 길거리에서 노래를 부른 일도 있었다.
또한 "북극성을 길잡이 삼아 여행을 했다"거나, "구명보트에 자리가 모자라서" 등의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으로 보아 꽤 험난한 유년기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보여준 남자급의 괴력과 엄청난 운동신경은 이런 경험들에서 나온 듯. 감각도 상당히 예리한 편으로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다른 사람의 비밀을 어느새 귀신같이 알고 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전반적으로 만능인간.
노래(특히 엔카)와 야마부키 고등학교의 교장 흉내가 특기. 말투가 미묘하게 시대극 스타일.

덧붙여 나이스바디. 키도 크고(165cm - 키가 크다는 묘사가 많은 사에보다 겨우 2cm 작다.) 슴가도 착하다. 항상 부슬부슬한 머리도 다듬으니 예뻐지는 등 외모는 여러모로 타고난 모양. 극중에서 노리가 말한 것 처럼 뛰어난 외모에 뛰어난 능력에 천진난만하고 활발한 성격 등 학교에서 인기가 많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으나 역시 머리 속이 다소 맛이 가있고(…)그런쪽에 신경을 전혀 쓰지 않기 때문에 전부 썩히고 있는 상황. 게다가 본인은 자신이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심지어 고교 추천입학시험때는 면접관 앞에서 자신이 바보라고 말하여 상대를 당황시키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온갖 상상을 초월한 기행으로 트러블을 만들어내는 것이 주 역할이지만, 가끔 친구인 유노를 정신적으로 지지해주는 기특한 면도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추가 에피소드를 통해 특히 강화되어 드러나는 일면.

왠지 ×365 특별편 무렵부터 목소리가 점점 굵어져서 소녀의 목소리라기보다는 소년의 목소리로 들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기 ×☆☆☆의 오프닝에서 노래부르는 목소리를 들어보면 그야말로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