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目(なつめ)
야마부키 고교 미술과 2학년 B반 → 3학년 B반 학생으로, 입학식날 옆반의
사에에게 도움을 받은 것 때문에 그녀와 친구가 되고 싶어했지만 반이 다르다보니 계속 엇갈려서 이야기를 하지 못한다. 그러다가 그녀와
히로가 사이좋게 이야기하던 모습을 목격하고는 질투심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자폭성 발언을 해버려 결국 관계가 애매해져버린다.
그 후 사에를 자신의 라이벌시하고 그녀에게 이기려고 하며, 사에를 만날 때마다 시비를 걸긴 하지만 사실 마음 속에선 계속 사에와 친구가 되고 싶어한다. 사에에게 제일 먼저 팬레터를 보낸 것도 나츠메. 한번 결정된 반이 끝까지 계속되는 야마부키 고교 특성상 끝내 3학년이 될때까지도 사에와 같은 반이 되지 못한걸 아쉬워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에만 보면 왠지 솔직해지지 못하고, 결국은 만나기만 하면 시비를 걸게 된다. 가끔은 친절하게 접하는데 성공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저 꼴이 나고 만다. 딱
츤데레다... 사에가 대충 먹다가 넘겨준 샌드위치를 받고 좋아하는 위험한 모습도. 그녀가 동경하는 사에 본인은 나츠메를 가끔 좀 이상하게 굴긴 하지만 어쨌든 친구라고 인식하고 있는 듯 하지만, 나츠메 쪽에서는 역시 사에를 대하기 조금 어려운 듯 하다. 단 사에가 안 보는 데서는 그녀가 소설을 연재하는 잡지를 사보며 즐거워하고 사에에게 팬레터도 보내는 등 나름 자기 마음에 솔직해진다.
나츠메의 반 친구들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같이 있다가 사에를 발견하게 되면 만나러 가보라고 꼬드겨보기도 하지만 친구들 앞에선 괜히 튕기기도 한다.(…) 사에 외의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땐 그냥 멀쩡한 듯.
원작에서는 그렇게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는 아니었고, 애니메이션 1기에서는 사에를 라이벌시하는 모습 정도만 묘사되었기 때문에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2기 들어서 그녀의 속마음이 부각되면서 출연도 늘고 인기도 늘었다. 원작 쪽에서도 그녀와 사에의 첫 만남을 다룬 단편이 단행본 4권의 보너스 만화로 들어가기도 했으며, 애니메이션에선 원래 원작에선 안 나오던 에피소드에도 나츠메가 등장하도록 신규 장면이 추가되어 들어가는 경우도 다반사. ×365의 특별편에선 이런식으로 아주 행복한 경험(…)을 해보기에 이른다.
그녀의 자택에서 야마부키 고교까지는 자전거로 역까지 달려서 꽤 오랫동안 전철을 타고 또 내려서 학교까지 바쁘게 달려가야 할 정도로 거리가 멀어 통학에 거의 1시간 가량이 소모되는데, 매일 이런 식으로 힘들게 학교를 다니고 있는지 아니면 어딘가에서 하숙을 하고 있는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