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1 포유류의 일종
1.1 개의 특성
1.2 개를 기를 때 주의할 점
1.3 개의 품종
1.4 유명한 개들
1.5 각종 창작물에서의 개
1.5.1 마비노기에서 최초로 추가된 펫
1.5.2 크툴루 신화의 개
1.5.3 간츠의 등장견
1.5.4 드래곤볼의 세계국왕
2 부정적 의미
3 인간이 술을 과다하게 마시면 변하는 몬스터
4 한국어의 접두사

1 포유류의 일종 #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d/d6/GermanShep1_wb.jpg
사진출처: Wikimedia Commons

한국어: 개
옛날한국어: 가히
일본어: イヌ(犬, 狗)
중국어: 犬, 狗
영어: dog
독일어: Hund
불어: chien
스페인어: Perro
노어: Соба́ка
라틴어: canis
학명: Canis lupus familiaris

인간의 충실한 친구, 최초의 가축, 인간에게 사랑과 경멸을 동시에 받는 동물, 여름의 든든한 보양식 재료(일부 지역, 일부 대상 한정).

인간의 말을 빨리 이해하고 잘 따르기 때문에, 인간과 고대 시절부터 함께 해왔다.

지능과 후각이 뛰어나고 민첩하며 턱이 강하고 무리를 지어 활동한다. 환경에 따라 매우 강인한, 더 나아가서는 위험한 존재가 될 수도 있다. 보통의 인간은 맨손으로는 훈련된 군견을 이길 수 없으며, 야간의 경우 총을 들고 있어도 진다고 한다. 뛰어난 후각으로 폭탄이나 마약, 사람을 찾아낼 수도 있고 맹인의 앞길을 안내할 수도 있으며 청각장애인 대신 전화를 받거나(수화기를 드는 게 아니다!) 썰매를 끌 수도 있다.

예로부터 개 짖는 소리는 잡귀를 쫒고 집안의 화를 막는다 하여 좋게 여겨졌다. 이는 이방인을 보고 짖어 도둑을 방지하는 현실의 내용이 민간신앙으로 이어진 것으로 볼 수도. 그 외에 충성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충성심이 강해 유교 사상이 지배적인 나라에서는 고양이보다 그 취급이 좋다.

이 밖에도 식용으로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많은 논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몇 년 전 미국프랑스의 방송에서 대한민국에서의 개고기를 문제삼은 것이 대표적.

고대 전쟁시에는 최전선에서 전투용으로 투입되기도 했다. 훈련을 통해 통제가 가능하고, 전투력도 높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이라 로마 제국 때까지도 개의 전선투입이 종종 있었으나 이후 전선에서는 사라지고 후방 경계를 전담하면서 군견이 생겨난다.

개는 늑대에서 갈라져 나왔다.[1] 야생의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늑대들이 헤매다가 인간의 무리에 섞여 들어와 지내면서 변화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개와 늑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짖는 능력'. 개의 성대구조와 늑대의 성대구조가 약간 차이가 있다. 늑대는 밤마다 길게 짖지만 개는 그 정도의 높은 소리를 내지는 않는다. 개도 약하게는 낸다고도 하지만….[2] 참고로 늑대개는 늑대처럼 밤에 길게 짖는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는 개가 인간사회에 적응하면서 인간과 소통하기 위해 이렇게 변화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그와 다르게, 애초에 개는 인간과 함께하기 전에 늑대와 분화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인간에게 친근한 동물이기에 영화에 출연한 일도 많으며 그 가운데 직접 주인공이 된 일도 많다. 대표적인 영화가 래시, 베토벤, 벤지, 늑대개 등.

1.1 개의 특성 #

많은 사람들이 하는 착각중 하나가 '당연히 개는 돌봐주는 사람을 주인이라 여겨 충성을 바친다'이다. 주인에게 충성을 바치느냐는 주인의 행실과 개의 성격에 달려있다. 심지어 주인의 순육방법이 잘못됐을 경우 '무리의 아랫것'으로 간주할 수도 있다.

또한 많은 이들이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 있는데, 개들은 본성적으로 포옹이나 눈을 마주치는 것을 싫어한다. 포옹은 인간과 유인원같은 영장류에게서만 보이는 애정표현이다. 개의 입장에서 포옹은 당황스럽거나 불쾌한 행위일 뿐이며, 눈을 마주치는 것은 싸움을 거는 행위다. 어릴 때부터 인간에게 길들어져 이러한 특성이 약해졌을 수도 있지만 개들은 영장류인 인간과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고 개들의 특성을 이해하자.

대부분의 동물들이 그렇듯이 개들도 사소한 시각신호에 상당히 민감하다. 개들은 사람의 미세한 몸의 기울기나 표정까지 감지한다. 예를 들어, 개에게 어떤 행동을 가르칠 때 특정한 손짓이나 몸짓을 하며 가르쳤다면, 명령어 없이 손짓이나 몸짓만 보여도 그 행동을 실행하기도 한다. 또 실루엣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하기 때문에, 커다란 모자를 쓴 모습이나 커다란 가방을 맨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주면 놀라기 때문에 조심할 것.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 '약한 개는 쉽게 짖고 쉽게 덤비지' 라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도 그렇다. 진짜로 공격할 마음이 있는 개는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낮게 으르렁거리며 똑바로 상대를 응시하는 개다. 짖는 경우는 대개 어린 청년기의 개가 겁먹은 상태일 때며, 크게 짖을수록 많이 공포를 느낀다는 의미이다. 그렇다고 다가가는 병크를 부리지 말자. 갑자기 거리가 좁혀지면 놀라서 물어버릴 가능성이 높다.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사실중 하나는 개는 '더러운걸 좋아한다'는 것이다. 물론 저 더럽다의 기준은 인간 입장에서의 기준이다. 예를 들면 진흙탕이라든가 동물 시체(…) 등등.

수컷 개를 기르면 누구나 겪게 되는 아무거나 붙들고 붕가붕가 행동을 취하는 걸 마운팅이라 부르며, 내막을 알고 보면 그리 민망한 행위는 아니다. 놀거나 우열을 정하기 위한 일종의 의식(?)같은 것. 암컷도 한다.


덤으로,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은 아니지만 개를 오래 키운 사람끼리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게 있는데, 개는 가급적 주인에게 자신의 죽는 모습을 안 보여주려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수명이 다한 개를 주인이 계속 보살피고 있는데 잠시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숨을 거뒀다든가, 노화로 건강이 많이 안 좋은 상황에 잘 걷지도 못하는 개가 홀연히 집을 나간다든가... 하는 이야기가 개를 끝까지 길러본 사람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은 아니다. 나이 들어 제 몸도 맘대로 못 다루는 마당에 주인에게 내가 죽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느니 마니 하며 일부러 자리를 피하거나 정신력으로 버틴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죽을 때 자신의 무리에서 이탈하는 습성이 있는 동물이 있긴 한데, 개도 그런 종류라는 괴상한 상식과 함께 자기가 키우던 개가 자신도 모르게 죽었을 때, 그것을 어떻게든 '합리화'시켰을 경우가 섞여서 이런 설이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건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금방 알 수 있다. 어쨌든 근거없는 개소리.


1.2 개를 기를 때 주의할 점 #

개에게 초콜릿을 먹이면 테오브로민 때문에 심장발작으로 죽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절대로 줘선 안 된다.포도 역시 개에게 치명적인 해가 된다고 한다. 특히 건포도는 독극물이나 다름없다 한다. 원인은 자세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파나 대파, 양파등 파종류도 개들에게 치명적인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흔히 뼈다귀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은 뼈다귀에 붙어있는 살점을 좋아하는 것. 턱 힘이 좋아서 웬만한 뼈는 오도독 씹어 먹기 때문에, 절대 조류의 뼈(특히 닭뼈)를 주면 안 된다. 조류의 특성상 속이 텅 빈 뼈가 깨지면서 뾰족한 흉기로 둔갑, 내장에 손상을 줄 수도 있다. 다만 사육되는 닭은 뼈가 상당히 물러져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는 수의사의 이야기도 있지만, 그렇다고 실제로 실험해 보지는 말 것. 단, 닭뼈를 그냥 주면 위험하지만 칼을 이용해 마늘 다지듯이 잘게 다진 후 밥이나 사료 등에 섞어주면 아~무런 문제도 없다. 조금 귀찮아서 그렇지. 살만 발라서 주는 방법도 있다.

지식인에 '개한테 채소 먹여도 되나요?'같은 질문이 자주 올라오는데 웬만하면 먹이지 말자. 개는 육식동물에서 인간과의 생활에 적응하다 보니 잡식동물이 된 것이다. 치아 구조라든가 채식도 가능하도록 변화했으나 소화기관은 육식에 더 적합하다고 한다. 게다가 절대로 먹어서는 안될 채소들도 있으니 그냥 안 먹이는게 편하다.

개가 주인이 하는 언어의 의미를 이해한다고 착각하지 말자. 개에게 명령어를 가르칠 때는 한 가지 단어를 일관성 있게 사용하는 게 좋다. '이리와, 이쪽이야, 이리 온' 같은 식의 이야기는 개에게 혼란을 가져다준다. 개가 시끄럽게 짖는다고 그만하라 소리를 지르는 것은, 개가 위협요소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개의 입장에선 말소리를 구분하는 것보다 주인의 동작을 구분하는 것이 더 쉽기에 말로 개를 훈련시키는 것보다 몸짓으로 훈련시키는 것이 더 쉽다.

개가 무언가 잘못을 하여 혼을 낼때는 바로 그 자리에서 즉시 혼내야 한다. 개가 무언가 잘못한 것을 뒤늦게 발견하여 개를 혼내면 개는 자신이 왜 혼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초보 애견가들은 개를 때리는 데에 거부감이 있어 손을 대지 않으려 하지만, 이는 개와 주인간의 상하관계를 불분명하게 할 뿐이다. 무력을 써야 할 때는 써주는 것이 개한테도 주인한테도 서로 좋은 것이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무력 사용은 인간과 개의 공존을 위한 필수요소이다. 귀엽다고 오냐오냐하면 상하관계가 역전되어버리고 슬픈 결말을 맞게 된다.

무력을 써서 개를 훈련시킬 때의 주의할점은 '개들의 방식에 가깝게 무력을 써야한다'이다. 주먹으로 두들겨 패고 발로 차버리는 것보다 목덜미를 붙잡고 들어 올리는게 최고로 효과적이다. 하지만 그 방법은 개에게 가해지는 정신적 충격이 상당히 크므로 개가 사람을 물때 같은 어쩔 수 없을 때만 사용하자. 배를 뒤집어 눕히는 것도 개의 입장에선 상당한 굴욕(…)이므로 어떨 수 없을때만 사용하자.

제일 좋은 방법은 어릴때부터 올바른 지식을 갖춘 주인과 함께하여 충분한 애착관계를 쌓는것이다. 개를 기른다면 개에 관한 충분한 지식을 쌓고 애정을 가지고 돌보자.

1.3 개의 품종 #

1.4 유명한 개들 #

1.5 각종 창작물에서의 개 #

1.5.1 마비노기에서 최초로 추가된 펫 #

초반에는 그냥 인벤토리 적고, 공격력도 구리고 그래픽 수준도 떨어지는 고로 그냥 유희용이었으나. 나중에 가면서 썬더 스패니얼 시리즈(중급 마법인 썬더를 사용 가능)나, 아프간 하운드류(인벤토리가 매우 큼), 변신 가능 펫이 등장하면서 다시 빛을 발하나 싶…었으나, , 고양이, 등에게 묻혀버렸다. 하지만 골든/레브라도 리트리버는 여전히 인벤토리가 매우 커서 인벤토리가 필요한 사람은 어느 정도는 구입하는 듯.

사실 변신 펫, 특히 변신개는 생체 미사일일 뿐이고 날아다니는 스패니얼 시리즈는 개새라는 별명만 얻고 버림받았다. 지못미.

1.5.2 크툴루 신화의 개 #

그레이트 올드 원을 비릇한 그 외 외계 생명체를 감지하면 짖어서 경고한다. 개와 친한 외계 생명체는 없다.
전투력이 의외로 출중해서 요그 소토스의 아들인 윌버 웨이틀리를 물어죽이고, 미고를 잡아오기도 했다.

하지만 올드 원이 출동하면 어떻게 될까?

올!
드!

원!

또한 크툴루 신화에서도 개로 묘사되는 종족(실제로는 개가 아니다)인 틴달로스의 사냥개도 있다.

1.5.3 간츠의 등장견 #

별명은 개. 파성인 미션에서 등장한 개로서 사인은 사고사. 싫어하는 주인인 OL과의 산보 도중에 도망가, 덤프 트럭에 치여 사망한다. 개이므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나 쿠로노 케이 일행이 방에 온 다음에는 제대로 슈트를 입혀주고 있다. 미션에선 살아남지만 채점은 언제나 0점으로 니시 죠이치로와 함께 케이가 오기 전부터 미션에 참가하고 있던 것 같다.

난폭자 성인 & 화잘내는 성인 때, 다른 멤버들과 함께 사망했지만 사망 시의 묘사가 없는데, 이것은 작가가 개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선 불상에 밟혀 죽는 묘사가 추가되었고 애니메이션판의 이름은 라이스.

생전에는 버터견이었던 걸로 추정.

1.5.4 드래곤볼의 세계국왕 #

드래곤볼 세계에서 지구인은 인류만 있는 것이 아니다. 드래곤볼 역사상 최초의 악역 캐릭터인 큰 몸집의 산적도 동물+인간이고, 피라후 일당에도 개or여우로 추정되는 닌자 캐릭터가 있으며, 천진반눈이 3개(천진반의 경우는 그의 선조가 외계인이란 설이 있다)고 크리링코가 없다.

이런 와중에 가장 압권인 것은 역시, 지구의 전 세계를 다스리는 세계국왕이 개라는 점이다. 물론 진짜 개는 아니고 개 얼굴을 한 인간이다(...)

국왕으로 재임하는 동안 피콜로 대마왕의 부활, 셀 게임 사건이란 두 가지 큰 위기를 겪었지만 항상 국왕다운 면모를 보여준 견공…이 아니라 인물(...)


2 부정적 의미 #

한편 말이나 글에서는 부정적 의미로 쓰이는 일도 많다. 거의 전 세계공통으로. 대한민국에서는 '개 같은 X', '개차반('쓰레기'와 같은 의미)' '개소리' 등이 대표적이며 영어권에서는 'Dog Day(무척 더운 날)' ,'Dog eat dog(동족상잔)', 'Bitch(암캐)'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새끼, 개살구 등에 쓰이는 접두사로의 개-는 형편없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예:개+찌질이=개찌질이) '매우', '정말'이란 뜻으로 쓰기도 하는데, 물론 대부분 부정적 의미로 사용된다. 더 강한 강조형으로 된소리를 넣어 캐~라고 쓰기도 한다. 개막장 → 캐막장, 개사기 → 캐사기 등등. 심지어는 개와 비교만 해도 비하가 된다. 이걸 이용한 농담으로 개와 사람이 싸워서 '사람이 지면' 개보다 못한 놈, '둘이 비기면' 개 같은 놈, '사람이 이기면' 개보다 더한 놈 이런 농담도 있다(...)

물론 어린아이를 귀엽게 부르는 애칭으로 "똥강아지"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고, 또 "개간지"처럼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경우도 있긴 하다. 물론, 부정적 단어를 써서 오히려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쪽에 가깝다고 봐야 할 것이다. 영어로 치면 Fucking good이라든지(…).

이런 부정적인 평을 하는 이유는 개가 근친교배를 자주 하는 동물이기 때문이란 것이 유력하다. 원래 동물은 근친교배를 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개의 경우는 번식을 촉진하기 위한 인간의 수작이나 인간한테 사육된다는 독특한 생식 환경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 크므로 인간이 이걸 갖고 개를 비난하기는 좀 뭣하다. 그 외에도 개가 가장 인간과 친근한 동물이다보니 '만만해서' 그런 것일수도 있다. 이를테면 역시 인간과 친근한 동물인 돼지, 들도 비난용으로 쓰인다는걸 생각해보면.. [3]

고대 그리스에서는 개는 시체를 먹는 동물이라고 하여 부정하게 여겼다. 바빌론에서도 개는 이런저런 것을 닥치는 대로 집어먹는 동물이라 하여 극히 부정하게 여긴 관계로, 신전에 개가 들어오면 개를 몰아낸 뒤 정화의식을 거행했다.

이건 개보다 사람의 문제지만, 무조건적인 개 사랑 탓에 민폐를 끼치는 일부 애견인들이 있다. 이들은 가상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나 게임 등에서 개가 죽거나 하는 장면이 나오면 민감하게 반응하며 작품이나 작자를 비판한다. 심지어는 사람보다 개의 안전을 우선하는 반응도 보이며 적으로 등장하는 군견이나 개를 모티브로 한 몬스터 조차도 귀엽다면서 죽이지 말라고 비 애견인들의 속을 긁어놓는다. 반려동물이 가족같이 귀여운 것은 이해한다만 뭐든 가족같이 보이는건 자성이 필요한 부분. 이런 탓에 헐리우드 영화에서 개는 죽지 않는다는 법칙이 있기도. 애견가 입장에선 자기 자식이 귀여우면 남 자식도 귀엽다는 모양.

3 인간이 술을 과다하게 마시면 변하는 몬스터 #

일정이상 섭취한 경우 이렇게 변하며, 한번 변신하면 말 그대로 '개 패듯이 패도' 변신 해제가 절대로 불가능하며 저절로 풀리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아니면 충격 요법을 좀 쓰던가(...)
가장 쉬운 방법은 물리력을 행사해서 밖으로 끌어낸 다음 택시 뒷좌석에 짐짝 실듯 던져 넣으면 상황종료. 대신 택시 운전기사가 고생하게 되지만.(...) 단 일부 남자의 경우엔 퇴화해서 늑대가 되는 경우도 있다.

여명 808을 먹이면 좀 빨리 해제된다고 한다.

늑대(정확히는 늑대인간)가 된 사람의 예.

4 한국어의 접두사 #

'개-'는 형편없다는 뜻을 가진 접두사로, 원래 동물 개와 연관이 없는 단어라고 한다. 하지만 어감이 비슷해서인지 동물 개를 뜻하는 단어로 인식되고 쓰인다는 듯.
식물 이름에 많이 붙는데 원판 식물보다 작거나 볼품없거나 허접하게 보이는 식물을 이름지을 때 쓰는 말이다.

  • 가시나무 - 개가시나무
  • 고사리 - 개고사리
  • 곽향 - 개곽향
  • 까치수염 - 개까치수염
  • 나래새 - 개나래새
  • 다래나무 - 개다래나무
  • 도둑놈의갈고리 - 개도둑놈의갈고리
  • 동백나무 - 개동백나무
  • 들쭉나무 - 개들쭉
  • 마디풀 - 개마디풀
  • 망초 - 개망초
  • 맥문동 - 개맥문동
  • 맨드라미 - 개맨드라미
  • 머루 - 개머루
  • 머위 - 개머위
  • 면마 - 개면마
  • 모밀덩굴 - 개모밀덩굴
  • 모시풀 - 개모시풀
  • 물푸레나무 - 개물푸레나무
  • 바늘사초 - 개바늘사초
  • 박쥐나무 - 개박쥐나무
  • 박하 - 개박하
  • 발풀 - 개발풀
  • 방아 - 개방아
  • 백당나무 - 개백당나무
  • 벚나무 - 개벚나무
  • 병풍 - 개병풍
  • 보리 - 개보리
  • 부싯깃고사리 - 개부싯깃고사리
  • 부처손 - 개부처손
  • 비름 - 개비름
  • 비자나무 - 개비자나무
  • 사상자 - 개사상자
  • 사철쑥 - 개사철쑥
  • 사탕수수 - 개사탕수수
  • 산초나무 - 개산초나무
  • 살구나무 - 개살구나무
  • 상사화 - 개상사화
  • 서어나무 - 개서어나무
  • 석송 - 개석송
  • 선갈퀴 - 개선갈퀴
  • 속새 - 개속새
  • 솔나물 - 개솔나물
  • 솔새 - 개솔새
  • 쇠뜨기 - 개쇠뜨기
  • 쇠스랑개비 - 개쇠스랑개비
  • 수리취 - 개수리취
  • 수양버들 - 개수양버들
  • 쉬땅나무 - 개쉬땅나무
  • 쉽싸리 - 개쉽싸리
  • 싸리 - 개싸리
  • 싹눈바꽃 - 개싹눈바꽃
  • 쑥갓 - 개쑥갓
  • 쑥부쟁이 - 개쑥부쟁이
  • 쓴풀 - 개쓴풀
  • 참나리(백합) - 개나리
  • 아그배나무 - 개아그배나무
  • 아마 - 개아마
  • 양귀비 - 개양귀비
  • 여뀌 - 개여뀌
  • 연꽃 - 개연꽃
  • 염주나무 - 개염주나무
  • 오동나무 - 개오동나무
  • 오미자 - 개오미자
  • 옻나무 - 개옻나무
  • 잎갈나무 - 개잎갈나무
  • 장구채 - 개장구채
  • 정향풀 - 개정향풀
  • 제비쑥 - 개제비쑥
  • 족두리풀 - 개족두리풀
  • 졸참나무 - 개졸참나무
  • 지누아리 - 개지누아리
  • 지치 - 개지치
  • 질경이 - 개질경이
  • 차즈기 - 개차즈기
  • 취 - 개취
  • 톱날고사리 - 개톱날고사리
  • 통발 - 개통발
  • 투구꽃 - 개투구꽃
  • 패랭이꽃 - 개패랭이꽃
  • 해당화 - 개해당화
  • 현삼 - 개현삼
  • 회향 - 개회향

이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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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NA 분석이 가능해지기 이전까지만 해도 개의 기원에 대해 다양한 주장이 존재했으나 이제는 개와 늑대가 동일한 종임이 분명해졌다.
   [2]  가끔 근처 교회의 종소리나 큰 음악소리 같은 것에 맞춰서 늑대처럼 우는 놈들도 있다. 개체차가 있는듯.
   [3]  이를테면 돼지는 '돼지 같다', 소는 '소고집', 닭은 '닭X가리' 등으로 쓰이지만, 인간과 친근한 동물이 아닌 호랑이의 경우 '호랑이 같다'라고 하면 거진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는것만 봐도 어림짐작이 가능하다.